2024년 10월 02일(수)

킴 카다시안과 재결합하고 싶다던 칸예 웨스트가 새로 만나고 있는 '22살 연하' 모델

인사이트Instagram 'nonstopbucket'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혼 소송 중인 킴 카다시안에게 다시 '대시'하던 칸예 웨스트가 22살 연하 모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페이지 식스(pagesix)'는 칸예 웨스트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지난 주말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농구 경기에 새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했다.


데이트 상대는 엄마가 한국인인 혼혈 모델 비네트리아(Vinetria, 22)다.


인사이트Twitter 'VINETRIA'


이들이 함께 농구 경기를 즐기는 모습은 한 농구 팬이 찍은 사진에 모두 담겼다.


비네트리아는 지난달 31일에 있었던 칸예 웨스트의 주말 예배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스타그램에 칸예가 입은 발렌시아가 재킷 사진을 올린 뒤 발렌시아가와 칸예를 태그했는데, 팬들은 열애 중인 걸 티 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칸예 웨스트의 열애설이 팬들에게 혼란을 안긴 이유는 바로 그가 킴 카다시안과 재결합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witter 'VINETRIA'


그는 지난 4일 마이애미에서 촬영한 'Drink Champs'에 출연해 본인은 이혼 서류를 본 적이 없다며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킴과 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도 새 여자친구 비네트리아가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 또한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이틀 연속 저녁 식사를 즐긴 것으로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월 결혼 6년 만에 남편 칸예 웨스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슬하네 네 자녀를 둔 이들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