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예능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넘치는 힘을 자랑하는 줄리엔 강과 에이전트 H의 팔씨름 대결이 성사됐다.
최근 공개된 웹 예능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에서는 번외 게임 '캡틴 팔씨름'을 펼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1차전 줄리엔 강과 김동현의 대결에서는 오른손 팔씨름에선 줄리엔 강이, 왼손 팔씨름에선 김동현이 승리했다.
이후 세 번째 판 오른손 팔씨름에서 줄리엔 강이 승리하며 2대 1 스코어로 김동현을 무찔렀다.
웹 예능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
2차전 에이전트 H와 조원희의 왼손 단판 대결에서는 에이전트 H가 가볍게 승부를 끝냈다.
이로써 '괴물 피지컬' 줄리엔 강과 'UDT 출신' 에이전트 H의 팔씨름 결승전이 성사됐다.
에이전트 H는 "손 너무 크다"라며 살짝 당황했고, 줄리엔 강은 묵묵히 마음을 가다듬었다.
첫 번째 오른손 대결에선 입이 떡 벌어지는 치열한 승부 속에 에이전트 H가 자신의 쪽으로 팔을 끌어오며 승리를 거뒀다.
웹 예능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
줄리엔 강은 아쉬워하며 두 번째 왼손 대결에 희망을 걸었다.
그는 경기가 시작되자 재빨리 팔을 당기며 기선제압을 하려 했지만 에이전트 H가 이를 버텨냈다.
이윽고 에이전트 H는 온몸이 떨릴 정도로 최선의 힘을 다해 줄리엔 강의 팔을 넘기기 시작했고, 결국 피지컬 차이를 극복하고 최종 우승을 맛봤다.
에이전트 H는 기쁨의 미소를 지었고, 줄리엔 강은 "인정"이라며 에이전트 H의 팔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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