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방탄 진과 셀카 찍었다가 독특한(?) '두줄 치아' 들켜버린 노홍철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노홍철이 방탄소년단 진과 셀카를 남기면서 다소 독특한 치아를 보여줬다.


지난 4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A-YO! 진 진 진~ 아무리 봐도 나보다 너희가 더 찰떡!! 소유권 이전. 잘 살리는 사람이 주인. 나한테 나를 허락하기엔 아직 이른"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라색 배경을 두고 사진을 찍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과거 MBC '무한도전'의 구호를 연상하게 하는 포즈를 취하며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


특히 헬멧을 쓰고 나란히 셀카를 찍은 노홍철, 진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밝게 웃고 있는 노홍철의 입 안쪽에 특이한 구조의 치아가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른쪽 아랫니 안쪽에 또 다른 치아가 존재해 보는 이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이는 과잉치 혹은 하악 골융기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악 골융기는 하악골 안에서 뼈의 융기가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통 송곳니와 어금니 근처에서 발생하며 심각한 질병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누리꾼은 "나만 보면서 이상한 게 아니었다", "엄청 신기해서 여러 번 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5'에 출연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