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하차한 김선호 함께한 '1박2일', 내일 '순천편' 마지막 방송

인사이트KBS2 '1박2일 시즌4'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선호가 함께한 '1박2일' 순천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내일(7일) 방송되는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순천에 갈 때'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방송에는 순천 바다로 향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은 '야야(야외에서 야외)' 취침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 대결에 나선다.


멤버들은 각자의 짝꿍과 함께 찰떡같은 팀워크를 발휘해야만 '야야' 취침을 피할 수 있는 상황.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 가운데, 연정훈과 김종민은 못 말리는 불협화음으로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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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2일 시즌4'


반면 형들과 달리 '막내즈' 딘딘과 라비의 우정은 깊어져 간다. 딘딘은 죽이 척척 맞는 라비에게 "우린 결혼해야 돼"라면서 청혼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날 예정이다.


극과 극 온도 차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로 현장이 떠들썩해진 가운데, 위기를 맞이한 '맏형즈' 팀은 긴급 회의에 돌입한다. 과연 김종민은 막판 스퍼트를 보여주고 막내들의 코를 눌러줄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될 순천편은 앞서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를 결정한 김선호와 함께한 마지막 여행이다.


논란 후 김선호는 '1박2일' 방송에서 2주 연속 통편집됐고, 단체 풀샷 등 편집이 불가능한 부분에서만 잠깐 등장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분에서는 김선호가 통편집되는 바람에, 그와 함께 팀을 이룬 문세윤의 분량도 일부 편집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순천편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1박2일 시즌4' 100회 특집이기도 한 제주도 특집 편도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분량부터는 김선호를 제외하고 5인체제를 확립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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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