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게임 마니아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소식이 찾아왔다.
예고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이 드디어 출시 하루를 앞두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아케인'이 내일(7일) 정식 공개된다.
'아케인'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토리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룬테라(Runeterra)'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아케인'은 총 3막으로 구성되며, 1막당 3회로 이뤄진다.
이 중 1막은 주인공 두 자매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갈등의 도입부가 다뤄진다.
앞서 지난달 26일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SNS를 통해 '아케인'의 공식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천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댓글 역시 단 하루 만에 8천여 개가 훌쩍 넘게 달리기도 했다.
세계적인 게임 LOL(롤)이 애니화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얼른 출시됐으면 좋겠다", "이거다", "드디어 볼 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아케인'은 오는 7일 오전 11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