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다리부종계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강하나의 스트레칭 동작.
'다이어트 하면 강하나'라는 공식이 따를 정도로 레전드로 통하는 그녀가 하체비만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법을 소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강하나 스트레칭_stretching'에는 하체 부종을 빼고, 사이즈를 줄이는 순환 스트레칭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하나는 짠 음식을 즐겨 먹거나, 다리를 자주 꼬는 자세를 자주 하는 이들이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소개했다.
첫 번째 동작은 우선 발 바닥을 살짝 붙이고 두 다리를 벌려준 다음 허리를 곧게 펴고 앞으로 내려간다.
복부 힘으로 골반을 세우고 허벅지 안쪽에 자극이 오도록 호흡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두 번째로 다리를 살짝 벌리고 골반을 세워준다. 마찬가지로 다리를 벌려준 다음 허리를 천천히 바닥 쪽으로 숙인다.
힘을 최대한 풀고 뭉친 근육이 풀리도록 호흡해 주자. 엉덩이가 살짝 들리는 느낌이 오도록 긴장감을 유지하고 천천히 올라오면 된다.
세 번째로는 한쪽 발씩 옆으로 벌리고 허벅지 안쪽이 길어지는 느낌이 들 만큼 골반을 앞뒤로 움직여준다.
그다음 두 다리를 양옆으로 모두 벌려 같은 동작을 반복해 주고 천천히 허리를 숙였다가 올라오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네 번째로 두 다리를 벌린 채로 이번에는 상체를 옆으로 숙여준다. 이 때 엉덩이가 들리지 않도록 잘 유지해주고 호흡하면서 고개를 숙인 다리 쪽으로 기울여주면된다.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해주자.
이외에도 골반 교정 스트레칭, 개구리자세 등이 포함됐다.
해당 영상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역대급이다. 꾸준히 따라해보겠다", "너무 시원하다", "부종이 빠지는 느낌이다" 등의 폭발적인 후기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