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시원하게 '상욕' 하면서 싸워 반응 터진 '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X한선화

인사이트티빙 '술꾼도시여자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술꾼도시여자들' 강지구(정은지 분)와 한지연(한선화 분)이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욕설을 하며 싸웠다.


최근 방송된 티빙 '술꾼도시여자들'에서는 강지구와 한지연이 횟집에서 술을 먹다가 싸우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안소희(이선빈 분)를 기다리다 먼저 회에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 2인의 남성이 합석을 제안하며 문제가 시작됐다.


한 남성은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한지연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하기 시작했다. 거의 성추행급 행동에 강지구는 화가 났고, 결국 강지구는 남성의 이마를 강하게 내리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티빙 '술꾼도시여자들'


그렇게 경찰서까지 가게된 남성과 두 사람. 여기서 한지연은 강지구를 위해 합의를 하자고 했지만 강지구는 친구가 당한 성추행에 열이 받아있는 와중에 자신을 말리는 친구에게 서운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와 실랄하게 욕설을 하며 싸우기 시작했다. 한지연이 먼저 "X가지 없는 X이"라고 욕을 하자, 강지구도 지지 않고 "뭐, XXX아"라고 거침없이 욕을 내뱉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마치 현실에서 친구들끼리 싸우는 것 같은 욕설을 서로에게 한참 동안 이어가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후 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은 "둘다 욕 너무 잘한다", "친구랑 욕하는 거 드라마에서 들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티빙 '술꾼도시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