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연인이라도 입 냄새까지 사랑하는 '찐사랑'만이 할 수 있는 '커플 물 마시기' (영상)

인사이트TikTok 'azami_micoichi'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는 '찐사랑' 커플이라면 바로 여길 주목하자.


간단한 방법으로 사랑을 증명(?) 할 수 있는 챌린지가 있다.


이름하여 '커플 물 마시기 챌린지'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자이자이뉴스는 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커플의 영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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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ikTok 'azami_micoichi'


영상 속 커플은 일본의 유명 부부 틱토커이자 유튜버인 '아자미 부부'다.


결혼 5년차라는 아자미 부부는 지난 10월 6일 물을 마시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부부가 물을 마시는 방법이 매우 독특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이 물을 마신 방법은 이러했다.



TikTok 'azami_micoichi'


먼저 아내 아자미가 생수 병에 빨대를 꼽고 물을 마시기 시작한다. 그러자 남편 쇼에이가 아자미의 입안에 빨대를 넣어 아자미의 입안에 고인 물을 마셨다.


애정이 가득하지 않다면 절대 할 수 없는 기술(?)이다.


부부는 사탕과 물을 입에 넣고 상대방에게 뱉어 넣어주는 영상으로 또 한 번의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TikTok 'azami_micoichi'


인사이트Twitter 'azami_micoichi'


누리꾼들은 "나도 여친만 있다면 할 수 있다", "오늘 남친이랑 해봐야지" 등의 반응으로 도전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더러워 보여도 진짜 사랑한다면 할 수 있다"라고 부부의 행동을 공감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사랑해도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인과의 사랑을 뽐내고 싶다면 오늘 바로 아자미 부부의 물 마시기 영상을 따라 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