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경쟁 피 튀길 거 같은 ‘2021 MAMA’ 여자그룹상 후보 6

인사이트 Mnet '2021 MAMA 노미네미션'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2021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의 여자 그룹상 후보가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2021 MAMA 노미네미션'에서는 올해 가수상, 그룹상 등 후보가 발표됐다.

이날 '2021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2021 MAMA) 여자그룹상 후보에는 레드벨벳, 트와이스, ITZY,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브레이브걸스가 이름을 올렸다.

후보에 오른 여섯 그룹 모두 올해 독보적인 색깔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역대급'으로 치열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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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드벨벳은 올해 1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이들은 'Queendom'으로 미국, 캐나다, 스페인, 호주 등 전 세계 50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면서 '서머퀸'다운 면모를 뽐냈다.

2018년, 2019년에 'MAMA'에서 여자 그룹상을 차지했던 트와이스도 'Alcohol-Free'로 공개된 지 11일 만에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이어 '마.피.아. In the morning', 'LOCO'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ITZY, 'Dun Dun Dance' 열풍을 일으켰던 오마이걸,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여자)아이들, '롤린' 역주행에 이어 '치맛바람'으로 돌아온 브레이브걸스까지 쟁쟁한 후보들로 결과를 예측하기는 더 힘들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가 받을지 예측 불가"라며 진짜 치열한 것 같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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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브레이브걸스 아니면 트와이스?", "오마이걸이 받을 듯", "음반 성적 누가 제일 높지?" 등 상을 누가 탈지 추측해 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Next Level'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에스파가 후보에 들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한편,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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