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whatever /Youtube
조용하게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도서관에서 큰 소리로 휴대용 게임기를 즐기는 남성이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유튜브에서 흥미로운 소설 실험을 진행하는 채널 왓에버(whatever) 제작진이 이런 상황을 연출해 영상을 공개했다.
학생들이 숨 소리조차 내지 않고 정숙한 모습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불청객'이 찾아온다.
휴대용 게임기로 '포켓몬 게임'을 하는 진상남이 바로 장본인이다.
소리를 크게 밖으로 틀어 놓고 주변 사람들을 방해하는데 이 남성의 행태가 점점 더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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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소리를 줄여달라고 하는데 완전히 무시한 채 오히려 "게임에 방해되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학생들은 이런 진상남에게 너그럽고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자리를 피하는 학생도 있고 어처구니 없는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물론 실험 영상이지만 이 장면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도서관에서 정말 개념 없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댓글을 달면서 불만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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