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이터널스'업데이트 실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넷마블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이터널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중인 슈퍼 히어로를 돕거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컴패니언'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연합 순위 보상 또는 컨버전스 박스 등에서 '컴패니언'을 획득하여 최대 네 명의 히어로를 한 팀으로 영입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르시', '이카리스', '테나', '길가메시' 등 '이터널스' 멤버들을 비롯해 총 29종의 '컴패니언'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던전 '에픽 인베이전'의 두 번째 시즌 콘텐츠 '이터널스'를 오픈했다. 오는 11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터널스'에서는 데비안츠 종족의 슈퍼 빌런 '크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연합원들의 게임 기여도를 종합해 서버 내 연합 순위를 평가하는 '연합 순위' 기능과 개별 스쿼드 및 영웅 순위를 평가해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자 순위' 기능을 추가했다. 각 서버 및 슈퍼 히어로별 1위 이용자에게는 특별 마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유 중인 코스튬이나 오메가 카드를 스쿼드 내 다른 슈퍼 히어로의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변환기'를 비롯해, 블리츠 배틀 배지 제작 기능, 나노 융합 코스튬 옵션 변경 기능 등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14일까지 '이터널스 7일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일주일 동안 게임에 매일 접속만 해도 '세르시'를 포함한 '이터널스 컴패니언'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