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amikwon_'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이 나이키와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콜라보)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실물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권도 1의 F&F 슈박스 사진을 올렸다.

이후 선물을 받은 지인들의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권도 1의 F&F 버전은 과거 협업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의 F&F 버전과 마찬가지로 일반 출시 제품과는 살짝 다르다.

컬러 등 디테일에 색다른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Instagram 'xxxibgdrgn'

Instagram 'ahnahr'

스우시에는 화이트 컬러 대신 왼발에는 핑크와 스카이블루, 오른발에는 옐로와 블루그린 컬러를 활용했다.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미드솔에 화이트 대신 세일 컬러가 자리했다.

박스에는 지드래곤이 자필로 쓴 수신인 이름이 적혀있으며 안쪽에는 넘버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moonbangno1'

Instagram 'sa_min_han'

F&F 버전의 한정 수량은 딱 111개다. 비주얼 아티스트 한사민, 프로듀서 초이스37, 웰던의 권다미, 배우 김민준, 모델 안아름 등이 F&F 모델을 선물 받아 실물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리셀가만 2천만 원대까지 올랐던 '에어 포스1 파라 노이즈' 지인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처럼 이번 모델 역시 리셀가가 역대 최고일 것이라 점치고 있다.

한편 전역 후부터 줄곧 나이키와 콜라보를 진행해온 지드래곤의 콜라보 제품은 매번 대히트를 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Instagram 'sa_min_han'

Instagram 'dau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