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삼시세끼-어촌편2' 지상파 누르고 시청률 1위 차지

via 삼시세끼 / Facebook

'삼시세끼-어촌편2'가 금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스코리아에 따르면 16일(금)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3%, 최고 시청률은 15.0%다.

 

지난주 첫 방송에 이어 이번주에도 케이블과 종편은 물론,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킨 것으로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호준을 대신해 투입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의 만재도 생활 적응기가 그려졌다. 

 

박형식은 통통한 노래미 한 마리로 차승원이 차려낸 '숯불 직화구이 생선 스테이크', 얼큰한 '배말 시래기국'에 폭풍 먹방을 선보여 형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다. 

 

또 박형식은 낚싯대를 던지자마자 물고기를 엮어내 '낚시 신동'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더위를 피해 바닷가 물놀이에 나서는 세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성실 기자 seongsi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