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개봉 하루 앞둔 마블 영화 '이터널스', 실시간 예매율 '80%' 돌파...독보적 1위

인사이트Marve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디어 내일(3일) 한국 배우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 '이터널스'가 개봉한다.


안젤리나 졸리와 마동석의 만남으로도 이미 숱한 화제를 모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는 인기에 힘입어 개봉 하루 전날 예매율 80%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이터널스'의 사전 예매량은 오전 8시 기준 26만 3314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 전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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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지 영화 '이터널스' 실시간 예매율은 '81.4%'로 2위인 영화 '듄'의 7.1%와 비교했을 때 적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 배우 최초로 마블 히어로로 출연하는 마동석 영화 '이터널스'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마동석은 극중 건장한 체구와 초인적인 힘을 자랑하는 캐릭터 '길가메시'(Gilgamesh)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이터널스'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듄'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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