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핫펠트 예은이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던 전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일 SBS Plus '연애도사2'에는 핫펠트 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전했다.
이날 핫펠트는 "거짓말을 되게 싫어한다"라고 말하며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세 번 준다"라며 자신만의 '삼진 아웃' 연애 기준을 밝혔다.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 'Truth : 진실'의 가사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핫펠트는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전남친은)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친구였다"며 그와의 추억(?)을 털어놨다.
핫펠트는 "한 번은 같이 차를 탔다. 제가 조수석에 탔는데 앞에 종이가 있더라. 아파트 주차 출입증이었는데 내 집도 그의 집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들어간 시간이 새벽 5시였다. 핑계를 못 대더라"라고 씁쓸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지금까지 10번 넘게 연애를 했다는 핫펠트는 "계속 연예인을 만났다"라고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핫펠트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로 현재 솔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