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아빠 DNA 그대로 물려받아 자랄수록 '복사판' 수준인 윤형빈X정경미 딸

인사이트Instagram 'jung_kyoung_mi'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딸 윤진이 자랄수록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정경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 헤어스타일 어떠냐"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아용 식탁의자에 앉아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윤진의 모습이 담겼다.


세상의 빛을 본지 10개월이 된 윤진은 단발머리를 하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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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ung_kyoung_mi'


윤진은 클수록 아빠 윤형빈과 '복사판' 수준의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선한 눈매와 웃을 때 시원하게 올라가는 입꼬리를 보면 아빠 DNA만 물려받은 게 분명한 듯싶다.


개그맨 이경규도 지난 7월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윤진의 사진을 보자마자 "이야, 왕비호다"라고 짧은 평을 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_kyoung_mi'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윤형빈은 "딸아 미안하다"라며 윤진에게 사과를 했고, 이경규는 "완전 성장하면 그땐 또 모른다. 얼굴이 바뀐다"라고 위로하면서도 "예뻐지기를 빌어라"라고 현실 조언을 날렸다.


한편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들은 이듬해 첫째 아들 윤준을 낳았고,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딸 윤진을 품에 안아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