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단돈 '6500원'에 '직접 만든 음식+생맥주'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한식 뷔페

인사이트YouTube '윤호찌'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단돈 6천500원에 수준 높은 퀄리티의 한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뷔페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뷔페는 시원하고 맛있는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어 손님이 끊기질 않는다고 한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윤호찌'에는 "밥 먹으러 갔다가 대리 부르는 한식뷔페! 두 잔만 먹으면 본전 뽑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한식 뷔페가 소개됐다. 전직 호프집 사장님이 차린 이 뷔페는 반찬도 반찬이지만 '생맥주' 무한 리필이라는 메리트를 가진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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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윤호찌'


현금가 단돈 6천5백원을 입장시 지불하면 수십여종의 한식을 양껏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날마다 메뉴가 달라지는데 이날 나온 구성은 겉절이 김치, 날치알 계란찜, 양상추 샐러드, 생목살 숙주볶음, 고등어조림, 무파래 무침, 라볶이, 허니버터 간장치킨, 선지해장국 등이었다. 


가격 대비 훌륭한 음식 퀄리티는 물론이며 빠른 회전율 덕에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냉동식품이 아닌 즉석에서 요리한 음식이라는 점에서 믿고 먹을 수 있다.  


또 주변 상권 식당과 달리 국내산 배추로 담근 겉절이 역시 사장님의 자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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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윤호찌'


무엇보다 눈길이 가는 점은 역시 '생맥주'다. 비어텐더 옆에 놓인 일회용 맥주잔에 맥주를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면 된다. 


웬만한 식당, 주점에서 생맥주를 마시려면 3~4천원은 써야한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두 잔만 마셔도 '본전'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메인 메뉴인 치킨 역시 웬만한 프렌차이즈 치킨집만큼의 퀄리티와 맛을 자랑한다. 오렌지 등 과일 디저트도 준비돼 있어 식사 후 마무리까지 책임진다. 


이날 윤호찌는 식판 한가득 채운 음식을 전부 먹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냈다. 식사를 마친 윤호찌는 "근처에 방문하실 일이 있을 때 한번씩 식사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성비 미쳤다", "맥주 2잔만 마셔도 본전이라니!", "왜 이런 식당은 우리 동네에는 없는 걸까", "사진만 봐도 맛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윤호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