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2주 뒤 공개되는 '거침없이 하이킥 다큐'서 신지 손 잡고 나타난 추가 출연자의 정체

인사이트MBC '다큐플랙스 청춘 다큐-거침없이 하이킥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거침없이 하이킥'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가운데, 영상 말미에 등장한 인물의 정체를 놓고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15년 만에 세트장에서 다시 만난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윤호 역을 맡았던 정일우와 민호 역의 김혜성, 부부로 등장했던 박해미와 정준하, 이순재, 나문희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시청자들이 꼽은 명장면을 함께 보며 추억에 젖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호박고구마' 장면을 직접 재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BC '거침없이 하이킥'


방송 말미에는 다음 달 12일 방송되는 '다큐플렉스-거침없이 하이킥' 2부에 등장하는 인물도 잠시 소개됐다.


서민정과 신지 등 출연진들이 예고된 가운데, 신지의 손을 잡고 등장하는 한 남성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얼굴이 블러 처리된 남성은 몸을 살짝 숙인 상태에서도 신지보다 훨씬 덩치가 커 보인다.


인사이트MBC '다큐플랙스 청춘 다큐-거침없이 하이킥


누리꾼들은 이 남성이 최민용과 신지의 아들로 등장했던 '준이'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준이 중학생 됐겠지", "2주나 기다려야 하다니", "진짜 준이 맞으면 너무 신기할 것 같다" 등 기대감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