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밀레클래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밀레클래식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방배동 서리풀길에서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방역 인근에 위치한 세 개의 브랜드가 함께하는 첫 서리풀 마켓으로, 할로윈 시즌에 맞춰 해피 할로윈이라는 테마로 진행 된다.

밀레클래식은 프랑스 밀레의 1980년대 빈티지를 모티브로,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빈티지 패션을 결합해 일상 생활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빈티지 아웃도어 웨어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밀레클래식과 함께, 터키 로컬장인의 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독특한 형태와 특별한 디자인의 법랑 브랜드 '캅카'와, 나홀로집에 케빈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풍미 깊은 라자냐와 가성비 좋은 와인들을 맛볼 수 있는 '케빈의 집' 등 내방역 인근을 서리풀 길을 대표하는 3개 브랜드와 최고의 산지에서 수확한 찻잎들로 최상의 품질을 고집하는 티 브랜드 '테라'가 함께한다.

이번 서리풀 마켓에서는 밀레클래식의 맨투맨과 후드티를 2만원대로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샘플 세일과 캅카의 새로운 컬렉션 런칭기념 할인, 케빈하우스의 라자냐와 와인, 테라의 티, 하이볼등 다양한 제품과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서리풀 마켓 가방과 미니타월 선착순 증정 및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