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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안젤라베이비가 직접 성형외과를 찾아 성형하지 않은 사실을 증명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사진이 SNS에서 다시금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청년망(青年网)은 안젤라베이비가 성형하지 않은 '자연 미인'이란 사실을 의학적으로 증명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시(北京市) 한 정형외과를 찾은 안젤라베이비는 CT 촬영에서부터 3D 검사 등 정밀검사를 받았고, 해당 병원장은 안젤라베이비가 성형을 하지 않은 얼굴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안젤라베이비의 과거 전후 사진을 공개하면서 성형 검사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치아교정만 했는데 얼굴형이 크게 달라진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병원과 함께 짜고 검사한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다른 누리꾼은 "교정하고 살이 빠져서 전후 사진이 달라 보이는 것"이라며 성형 의혹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등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안젤라베이비는 앞서 황효명(黄晓明)과 7천만 위안(한화 약 130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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