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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기 드라마 '셜록' 극장판이 한국 메가박스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16일 메가박스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셜록-크리스마스 스페셜'을 올해 겨울 개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1895년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종횡무진하는 '셜록-왓슨' 콤비의 활약을 담은 것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영화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국내의 많은 셜록 팬들은 "한국에서는 개봉을 안 하는 것이냐"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에 메가박스가 개봉을 확정함에 따라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한 '베네딕트 컴버베치'의 셜록을 올 겨울, 극장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됐다.
via 메가박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