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올겨울 인싸 패피들 사이에서 유행 시작하고 있는 '따숩+포근' 해녀 털모자 (사진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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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때 이른 한파에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패션을 위해서라면 추위쯤은 거뜬히 이겨낸다는(?) 패피들도 올겨울에는 시린 목과 귀를 따뜻하게 감싸줄 인싸템을 장만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각종 SNS에는 해녀(?) 모자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의 털모자 사진이 올라와 유행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당 모자의 이름은 바라클라바인데 얼굴 전체를 감싸다 보니 도둑 모자, 잠수 모자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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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와 귀마개, 털모자 역할까지 한 번에 하는 데다 얼굴을 사랑스럽게 감싸 귀여우면서도 소녀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바라클라바는 색깔이나 재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또한 얼굴을 포근하게 감싸 갸름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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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에 따라 얼굴 전체를 감싸거나 목만 감싸는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점도 실용적이다. 


또한 귀가 떨어져 나갈 듯한 매서운 칼바람에도 온기를 따뜻하게 유지해줘 찾는 이가 점점 많다는 후문이다. 


올겨울, 극한의 추위에 대비해 핫팩과 더불어 몽글몽글 포근한 바라클라바를 쟁여 두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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