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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관심을 가져야 할 것과 무시해야 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이는 에드워드 드보노가 한 말이다. 리더들은 늘 조직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다.
이렇듯 리더들이 늘 관심을 갖는 부분은 목표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과 조직과 구성원의 한계와 맹점을 줄이는 것에 관심이 많다.
또한 어떻게 하면 책임감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궁리하며 지낸다. 하지만 성공한 리더들은 조직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직원들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반드시 '3가지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아이엔씨닷컴은 최근 '더 훌륭한 보스로 만들어 주는 3가지 질문'이라는 기사를 보도해 소개한다. 흥미롭게도 뛰어난 직장 상사들은 대부분 위대한 리더로 성장한다.
당신도 뛰어난 직장 상사이자, 위대한 리더가 될 자질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1. 당신이 정말로 꼭 성취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위대한 리더들과 뛰어난 회사들은 모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한마디로 목표에 집중을 한다는 것이다.
위대한 리더들은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최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내리지 못했다면, 절대로 이러한 원칙을 지킬 수 없다.
쉽게 말하자면, 성공한 리더들은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 "왜 우리가 오늘 모였는가?", "이번 미팅의 목표가 무엇인가?", "우리가 처음인가?", "이번에 착수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던진다.
결국 리더는 물론이고 조직원들이 꼭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가 아주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정의 내리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핵심은 이렇다. 조직의 의도(목표)를 명확하게 정의 내린다면 일을 더욱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당연히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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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 당신이 혹시 간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자문해 봤는가?
-위대한 리더들은 경청에 능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직원들, 주주 그리고 소비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하지만 이들도 모든 것을 다 챙길 수 없다. 때로는 맹점(blind spot)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은 물론이고 직원들에게도 "지금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 문제가 있는지 자문해 봤는가?"하고 질문한다.
이러한 질문은 조직 내에서는 물론이고 외부에 있는 주주들과 소비자들에게도 목표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게 돕는다.
3. 당신이 하는 일에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던질 준비가 됐는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질 준비가 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결과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두둑한 배짱이 있는가? 또한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했는가? 결국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몰두하고 있는 일에 '올인'하고 있는가 질문하는 것은 중요하다.
리더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3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런 질문을 조직원들에게도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큰 것이 작은 것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강한 것이 약한 것을 이긴다"고 자주 되풀이 해서 말한다.
3가지 질문을 자주 던지는 위대한 리더들은 작지만 강한 조직을 만들어 결국 위대한 일을 성취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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