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현아가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지난 23일 현아는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 남자친구인 가수 던과 함께 참석해 축하해 줬다.
이날 결혼식에는 현아, 던뿐 아니라 동료 스타일리스트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하객 중 스타일리스트 김지혜는 신부가 부케를 던지는 순간을 촬영해 SNS에 올리기도 했다.
부케의 주인공은 바로 현아였다. 현아는 많은 사람들의 박수 속에 홀로 부케를 받았다.
부케를 받은 뒤 현아는 이를 머리 위로 치켜 올려 흔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016년부터 현아는 던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기에 일각에서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그러나 최근에는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단순히 친한 사람이 부케를 받는 경우도 많은 게 사실이다.
현아와 던은 5년째 연애를 이어오며 알콩달콩한 연예계 대표 사랑꾼 커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두 사람은 한 번도 헤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잉꼬 커플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