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오세득, 띠동갑 여친에 "아저씨가 잘 할게"

via SBS Plus '셰프끼리' 

 

셰프 오세득이 띠동갑 여자친구에게 애정 가득한 고백의 말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의 녹화에서는 오세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성(性)에 대한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콩깍지가 벗겨질 때'를 주제로 토론하던 오세득 셰프는 "콩깍지인지 아닌지 사귀기 전에 어느 정도 판별이 되지 않느냐"고 당당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귀기 전에 이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은 온다"고 덧붙인 그는 6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띠동갑 연인에게서 운명적인 느낌을 받았다는 듯 자랑을 늘어놔 주변의 눈총을 받았다.

 

오세득 셰프는 또 자신의 자랑에 야유를 퍼붓는 MC들 앞에서 다시 한 번 카메라를 향해 "아저씨가 잘 할게"라는 멘트를 남겨 현장을 닭살 돋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세득 셰프의 사랑꾼 면모를 엿볼 수 있는 JTBC '마녀사냥'은 오늘(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