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넥슨은 자사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서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NCT 127의 감성이 담긴 게임 아이템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넥슨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 NCT 127의 이번 3자 간 협업으로 NCT 127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을 '카러플'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NCT 127의 정규 3집 리패키지 'Favorite' 앨범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카러플'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을 게임에서 사용하면 카트에 부착 가능한 NCT 127 멤버의 사인 스티커 및 NCT 127 엠블럼 풍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리패키지 앨범은 10월 25일 정식 발매되며, 현재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NCT 127의 노래를 들으며 '카러플'을 플레이해도 사인 스티커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 11월 9일까지 NCT 127의 신곡 'Sticker'가 배경 음악으로 적용된 월드 파리 드라이브, WKC 싱가폴 서킷 등 트랙을 완주하고 NCT 127 조각 아이템을 모으면 멤버별 사인 스티커로 교환할 수 있다.
NCT 127의 로고를 모티브로 제작한 '카러플' 오라 아이템도 선보인다. 11월 10일 게임 내 'NCT 127 오라 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으로, 이를 구매하면 NCT 127만의 감성이 담긴 특별한 오라와 아이템들을 받게 된다.
라인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NCT 127 멤버들이 '카러플' 게임을 즐기고 직접 아이템 디자인을 기획하는 모습 등 다양한 에피소드의 비하인드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넥슨은 '카트라이더' IP의 글로벌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해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양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 및 디지털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게임 팬들에게 '카트라이더' IP의 색다른 개성과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2월 블랙핑크 지수에 이어 NCT 127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카러플'에서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카러플' 게임 및 NCT 127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