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연기 쉰 신예은, ‘볼륨을 높여요’ DJ로 컴백한다

인사이트 YouTube 'KBS CoolFM'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웹드라마 '에이틴1 (A-TEEN)'을 통해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신예은이 배우 강한나의 뒤를 이어 '볼륨의 높여요'의 DJ로 발탁됐다.

22일 신예은의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예은이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의 새 DJ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신예은은 지난해 방송된 JTBC '경우의 수'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쉬었기에 그를 기다렸던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신예은은 지난 5월 '볼륨을 높여요'에서 강한나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한 바 있다.

인사이트 Instagram '__shinyeeun'

당시 그는 밝은 에너지를 뽐내면서 청취자들의 말에 깊게 공감해 주는 등 DJ로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1년 9개월간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한 강한나를 이어 신예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1일 '볼륨을 높여요'의 DJ 강한나는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한나는 "차기작과의 스케줄 병행이 어려워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면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 웹드라마 '에이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