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Imgur
페이스북에 게재된 딸의 야릇한 분위기의 셀카를 본 아빠의 패러디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현재 온라인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미져(Imgur)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사진을 게재한 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페이스북에 게재된 여동생의 '야한 다리 인증샷' 포즈를 아빠가 코믹하게 패러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른쪽 사진 속 딸은 노트북과 커피를 침대 위에 올려놓고, 다리를 비비 꼬는 듯한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녀의 허벅지는 사진을 보는 남성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질세라 아빠도 침대 위에서 얼룩무늬 양말을 신은 채 딸과 똑같은 포즈를 취한다. 다행히 아빠는 바지를 입고 있어 불쾌한 상상은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야한 다리 인증샷'을 촬영한 딸의 의도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가운데, 딸을 놀리기 위해 아빠가 촬영한 패러디 사진은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