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서울 용산구에 신혼집 마련해둔 남성에 "모든 게 갖춰졌다" 좋아한 '나는 솔로' 여성들 (영상)

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SOLO' 솔로녀들이 신혼집이 준비된 솔로남을 보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3기 솔로남녀 13인의 프로필이 밝혀졌다.


이날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영호는 국내 유명 임플란트 영업 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35살 회사원이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영호는 "작년까지 2년간 해외 주재원 발령을 받아서 필리핀 법인 세부 지점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아버지는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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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이어 그는 "저에게 관심이라도 있거나 알아가고 싶은 분은 데이트 신청을 해주시면 기꺼이 할 생각이 있다"라고 어필하며 질문을 받기 시작했다.


정숙은 "송파구에서는 가족분들이랑 같이 사는 거냐"라고 물었고, 영호는 "현재는 아직 배우자가 없어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제 거주지는 용산이다"라고 답변했다.


스스로 답변이 이상한 걸 캐치한 영호는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송파구이지만 제 미래 집을 마련한 곳은 서울 용산이다"라고 다시 설명했다.


집이 준비돼있다는 말에 MC 데프콘은 "여러분 아시지 않냐. 마용성"이라며 서울에서 핫한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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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정숙 역시 활짝 웃으며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남자다"라고 감탄했고, 정자도 "여자만 있으면 되겠다"라며 준비된 남자임을 인정했다.


영호는 앞으로 살 거주지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도 중요시한다며 자신만의 계획도 밝혔다.


그는 "제 수입의 50%는 미래에 대한 투자, 나머지 50%는 제 여자친구에게 (주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출연자들 다 솔직하다", "집 있다고 당당하게 어필하는 모습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 관련 영상은 8분 2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