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K2, 털빠짐없고 가벼운 '씬에어 다운' 출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K2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K2가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로 완성한 '씬다운'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씬에어 다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2 '씬에어 다운'에 적용된 소재 '씬다운'은 혁신적인 다운 압축기술로 특허 출원 받은 세계 유일의 다운 패브릭으로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K2만이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재봉선이 없어 털빠짐이 없고,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콜드 스팟이 없는 제품 설계로 극강의 따뜻함과 가벼움을 선사한다.


K2는 지난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씬다운'을 적용한 씬에어 다운을 선보이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색상과 다양해진 기장감 등 더욱 다채로워진 스타일로 선보인다.


K2 '씬에어 다운'은 등판에 씬다운을 적용해 털빠짐과 열이 빠져나가는 콜드 스팟이 없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앞판과 등판 하단, 소매 부분에는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을 인증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2


다운 겉감에는 얇은 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활동성을 자랑하며, 부피가 크지 않아 부해 보이지 않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하이넥 카라 디자인으로 목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카라 안쪽에는 후드를 내장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주머니 안쪽에는 기모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카드나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안쪽 포켓 설계로 수납력을 강화했다. 안감에 오리지널 씬다운 인증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라벨을 부착했으며, 다운 앞 여밈부분에 강도를 업그레이드 한 플라켓 자석 스냅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심플한 오버핏 디자인으로 캐주얼룩은 물론 출퇴근 룩까지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숏기장의 '씬에어 라이트'와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롱기장의 '씬에어 다운', 롱기장의 야상형 다운인 '씬에어 바이브'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되었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K2 '씬에어 다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특허 출원 받은 신소재 씬다운을 적용해 공기처럼 가볍고 따뜻하다"며 "이미 선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