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폭스바겐의 컴팩트 세단 '제타'가 가성비를 앞세워 인기몰이에 나섰다.
각종 혜택을 받을 시 2000만원대에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해 10월 출시 당시 제타는 2000만원대의 가격을 앞세워 완판을 기록했다.
그 후 제타는 2021년형으로 연식변경을 거쳤고, 그 후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제타는 1.4 TSI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해 150마력의 출력을 낸다.
특히 1400~35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낼 수 있는 만큼, 실용적인 영역에서 충분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크롬 장식의 대형 그릴과 LED 램프 등은 짧은 프런트 오버행의 볼륨감과 조화를 이루며 안정감을 전달한다.
길이는 4,700㎜, 휠베이스는 2,686㎜로 한 층 넓은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
무엇보다 제타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모델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있다.
제타의 가격은 프리미엄 트림 2,99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3,33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프로모션을 활용하고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을 포함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