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이혼 후 아내 없이 생일 보내는 철구에게 팬들이 쏴준 역대급 별풍선 액수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BJ 철구가 이혼 후 맞은 첫 생일날 어마어마한 액수의 '축하풍'을 받았다.


지난 19일 철구는 아프리카TV에서 생일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철구의 어머니와 딸 연지도 함께했다. 두 사람은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어머니와 딸의 축하 노래에 철구는 감정이 북받친 듯한 모습도 보였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 채팅창은 한때 "ㅠㅠ"로 도배되기도 했다. 


인사이트풍투데이 


이날 방송에서 철구는 팬들로부터 거액의 '축하풍'을 받았다.


풍투데이 집계에 따르면 19일 하루 철구가 받은 별풍선은 총 36만 8,763개였다.


별풍선 개당 가격이 100원임을 감안해 계산해 보면, 하루 만에 3,600만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한편 철구가 올해 받은 별풍선 개수는 지난해 생일에 받은 별풍선 수보다 3만여 개 더 많다.


지난해 10월 18일 철구는 외질혜와 함께한 생일 방송에서 33만 개의 별풍선을 받은 바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