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훅, 홀리뱅, 코카엔버터, 라치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세미파이널 '맨 오브 우먼 미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리얼 힙합 무대를 보여준 홀리뱅, 사회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 프라우드먼, YG엔터테인먼트의 전속 댄스 크루와 함께 무대를 꾸민 YGX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후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 가산점과 '맨 오브 우먼 미션' 파이트 저지 점수 및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를 합산한 세미파이널 순위는 1위 훅, 2위 홀리뱅, 3위 코카엔버터, 4위 YGX, 5위 라치카, 6위 프라우드먼이었다.
1, 2, 3위를 차지한 훅, 홀리뱅, 코카엔버터는 파이널에 직행했고, 6위 프라우드먼은 탈락이 확정됐다.
4위 YGX와 5위 라치카는 파이널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댄스 배틀을 펼쳤고, 5전 3선승제에서 2 대 2까지 가는 치열한 대결 속에 5라운드에서 라치카 피넛이 YGX 여진에게 승리를 거뒀다.
그렇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영광의 파이널리스트 4크루는 훅, 홀리뱅, 코카엔버터, 라치카로 결정됐다.
파이널 미션 첫 번째는 댄서에 의한 댄서만을 위한 '퍼포먼스 음원 미션'이다.
두 번째로 크루 고유의 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유 미션인 '컬러 오브 크루 미션'이 이어진다.
파이널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응원 투표 점수 30%와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 70%를 합산해 최종 우승 크루가 정해진다.
최종 우승 크루는 혜택으로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천만 원,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 모델 계약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