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3년 차 출판 번역가의 좌충우돌 번역 여정을 담백하게 담아낸 '번역가가 되고 싶어: 읽고 옮기며 자리잡고 있습니다'가 출간됐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번역가로 살아가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번역가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특히 가장 수요가 많은 분야인 출판 번역의 세계를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샘플 번역에서 시작해 책 한 권을 온전히 번역하기까지의 좌충우돌 번역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3년 차' 번역가만이 전할 수 있는 진솔한 고민과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 있어 초보 번역가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번역가 되어가는 과정과 번역가로 살아가는 과정에 관한 유용한 조언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