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무신사는 120여 개 골프 브랜드와 함께 차별화된 필드 패션을 제안하는 '골프 브랜드 스페셜 위크'를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골프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다. 무신사 스토어 골프 브랜드 거래액은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20배 이상 증가했고, 최근 3개월간 월평균 25%가량 상승하며 높은 성장세를 입증했다.
마크앤로나, PXG, 캘빈클라인 골프 등 골프 전문 브랜드를 포함해 말본 골프, 클로브, 소셜그린클럽,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등 라이징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 상태다. 현재 무신사 스토어에는 약 120개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으며, 연내 50여 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
영 골퍼를 위한 콘텐츠 서비스도 더욱 강화된다. 그동안 쌓아온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신사 시각으로 재해석한 2030 영 골퍼에게 맞춤화된 골프 패션을 제안한다.
특히 무신사의 차별화된 패션 콘텐츠인 '코디숍'과 '코디맵'을 활용해 가을·겨울 시즌 라운드 추천 스타일링 등 다양한 골프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굴지의 골프 브랜드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는 등 무신사 스토어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오는 11월 2일까지 14일간 '골프 브랜드 스페셜 위크'가 진행된다. 전 회원에게 골프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하고, 행사 기간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천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무신사 골프공 패키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 패션을 하나의 스타일로 즐기는 2030 영 골퍼를 위한 필드 패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점점 늘어나는 골프 유저를 위한 맞춤형 제휴 이벤트와 쇼핑 지원금 혜택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골프 브랜드 스페셜 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19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