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n_sj2013 / Instagram
MBC 인기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지난 14일 결방된 가운데 배우 박서준이 오는 15일 정상방송을 직접 알렸다.
15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세요? 오늘은 확실합니까? 알겠습니다"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성준(박서준)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성준(박서준)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14일 '그녀는 예뻤다'는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한차례 결방돼 시청자들로부터 2회 연속 방송을 요구받았다. 그러나 MBC는 예정대로 오는 15일 1회만 방송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박서준은 자신의 계정에 정상 방송을 알리는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이며 극중 캐릭터에 빙의되는 말투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14일 결방된 '그녀는 예뻤다' 9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혜진과 성준의 '숨은 첫사랑 찾기'의 힌트가 점차 밝혀지면서 얽히고설킨 4각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