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래퍼 도끼 한달 수입 8300만원 '연봉 10억'

via 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가 억대 연봉을 벌고 있음을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서는 도끼가 게스트로 출연해 '래퍼'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도끼는 한달 수입을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노래 가사에서 밝힌 적 있다. 그걸 나누기 12를 하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도끼에게 "랩을 해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고 도끼는 '10억원'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랩을 선보였다.

 

이에 박명수가 "10억 나누기 12하면 되나"라고 묻자 도끼는 "거기서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도끼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당시 도끼는 집을 화려하게 꾸민 이유에 대해 어린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가정 등을 언급하며 집에 대한 갈망이 있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도끼는 많은 돈을 벌게 된 이유에 대해 "대형 기획사 음악은 화려하고 대중적이지만 제작비가 많이 들어 손익 분기점이 높다며 자신의 경우 적은 비용 대비 수익이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