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킬미힐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지성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4일 황정음은 네이버 V앱을 통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정음은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자신과 드라마에 대해 쏟아지는 질문에 일일이 답하며 솔직한 돌직구 매력을 발산했다. 

황정음은 '그녀는 예뻤다'에 깜짝 출연해줬으면 하는 스타가 있냐는 질문에 드라마 '비밀'과 '킬미힐미'에서 호흡을 맞췄던 "지성 오빠"라고 망설임 없이 답해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앞서 황정음은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지성이 연기한 다중 인격 장애를 앓는 '차도현'과 그의 또 다른 인격 '신세기'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오리진'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성은 황정음뿐만 아니라 '킬미힐미'에서 박서준과도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어 카메오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야구 중계로 인해 14일 결방을 결정한 MBC '그녀는 예뻤다'는 오늘(15일) 밤 10시 9회를 정상 방송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