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리조(Lizzo)가 카디비의 생일 파티에 역대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전신이 다 비치는 망사 드레스로 풍만한 보디라인을 드러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카디비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리조의 사진을 전했다.

이날 리조는 절친인 카디비의 29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MEGA

그는 보랏빛이 도는 메쉬 드레스를 입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조는 전신이 다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에 크리스털 비즈를 촘촘히 박아 화려함을 더했다.

긴 머리를 옆으로 넘겨 포니테일로 묶은 뒤 반짝이는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줬다.

MEGA

지난 2013년 데뷔한 리조는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근 미국에서 가장 핫한 가수다.

키 178cm에 100kg이 넘는 체구를 과시하며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늘씬한 몸매가 아니라도 있는 자기 그대로를 사랑하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가사로 전하고 있다.

팬들은 "카디비 생일파티라니까 드레스가 이해 간다", "진짜 절친 맞나 보다", "맨발이라는 게 제일 신기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