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안무가 모니카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화제의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프라우드먼' 모니카, 립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이성을 보는 기준은 뭔가요? 이성의 이런 면에 꽂힌다"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읽었다.
모니카는 "저는 자주 바뀌거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그는 "일단 오늘 기준 어깨가 넓고 손이 커야 되고요. 키는 저보다 1cm만 커도 되고 똑같아도 돼요. 저보다 작지만 않으면 됩니다"라고 알렸다.
김신영이 농부를 좋아하는 거냐고 묻자 모니카는 화들짝 놀라며 "저 농부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니카는 가장 중요한 부분 몇 가지를 얘기했다.
모니카는 "똑똑하면 안 되고요"라며 "똑똑해서 이것저것 논리적으로 따지는 사람 너무 힘들어하고"라고 밝혔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어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요. 차와 집이 있으면 안 돼요"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왜 굳이 남자들이 집이 있고 차가 있어야 됩니까? 같이 모아도 되고"라고 부연했고, 모니카는 "그렇죠. 그게 좋은 거예요. 같이 모아서 이루는 거"라고 동조했다.
한편 립제이는 우직하고 단단하고 인내심이 있는 사람을 특별하다고 느낀다며 외모는 보지 않는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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