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배우 박잎선과 파경을 맞이한 송종국이 오는 18일 예정된 MBC 축구 중계에 해설위원으로 나서지 않는다.
1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송종국은 오는 18일 칠레에서 열리는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브라질 전 경기 중계에 불참할 예정이다.
이번 중계에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나설 계획이다.
송종국 MBC와 내년 6월까지 계약이 된 상태로 향후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송종국은 지난 2012년 3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후 2013년 5월부터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송종국은 지난 2006년 12월 박잎선과 결혼했지만 최근 두사람이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