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 No Way Home)'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3번째로 오는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은 마블이 던져줄 떡밥을 기대하며 최종 예고편 공개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MJ미디어'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차 예고편이 오는 25일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트위터 계정 'spidervenm69'에 올라온 트윗을 공유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해당 계정에는 자신을 영화관 직원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고편은 10월 25일 공개 예정이며 '3분 33초'짜리라고 주장하는 글과 증거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이외 최근 SNS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번째 예고편이라는 제목으로 유출 영상이 또 공개돼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영상을 두고 팬들은 이번 영화에 총 6명의 빌런이 등장하며 스파이더맨과 대립한 '시니스터 식스'가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역대 빌런들이 총출동 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무려 러닝타임 150분으로 팬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