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야"라고 하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하는 사람들, 대화를 하다 보면 상황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아무리 불편하더라도 무조건 회피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책 '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은 "트롤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라는 명쾌하고도 속 시원한 말로 어렵기만 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기술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지 알려준다.
우아하게 그리고 재치 있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독자들에게 현명하게 조언한다.
'뻔한 책이겠지'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책이라면 안심해도 된다.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고 책을 펼쳤더니 역사적으로 외교술에 능한 것으로 잘 알려진 사람들의 이야기만 펼쳐지는 책과는 전혀 다르다.
사교성이 뛰어난 사람들의 몇 가지 요령을 배우고 필사적인 연습이 필요한 경우의 책과는 결 자체가 다르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지금까지 읽어본 책 중에 역대급이다", "책에 쓰인 내용을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 "뻔한 책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해다", "이 책 읽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책 리뷰를 써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책을 읽고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책이며 주변에도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극찬을 보내고 있다.
책은 출간 직후 4주간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다.
책 '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은 '불편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대화뿐만 아니라 대화에 꼭 필요한 마음을 여는 법부터 알려준다.
일상과 현실에서 대화를 통해 사람들과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 우아하게 자리를 뜨는 법을 비롯한 효과적인 대화기술과 태도에 대해 담고 있다.
책 '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에서 소개하는 규칙을 따른다면 당신도 상처받거나 화내지 않고 주도적으로 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대화에 참여해야 할지 알 수 있게 될 테다.
대화가 어렵거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나갈지 모르겠다면 책 '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을 적극 추천한다.
책의 저자 진 마티넷은 직접 수백 명의 사람을 인터뷰하고 사회학, 심리학, 예의범절, 유머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에게 문의한 결과를 종합해 우리가 ‘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과 잘 어울릴 방법을 책에 담았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저자 특유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문체를 통해 재밌고 쉽게 풀어냈다.
누구나 불편한 사람이 있을 것이고, 이들과 한 공간에서 공기를 마시는 것조차 거북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과도 우리는 관계를 맺어야 하고, 대화를 이어가야만 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책 '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과 함께라면 안심해도 된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여러 방법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거나 받아쳐야 할 때, 책은 그러한 대화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덮고 나면 이 책이야말로 책장에 꽂아두고 필요할 때 꺼내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