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동해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멤버 은혁에 이어 병역 의무에 돌입한다.
15일 오후 동해는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1년 9개월 동안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해가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훈련소 앞에서 팬들에게 따로 작별인사를 드리지 않고 들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동해의 생일이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동해는 인스타그램에 "생일에 입대라서 더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멋진 모습으로 잘 다녀오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도 지난 13일 오후 강원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으며 최시원도 오는 11월 19일 의무경찰로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동반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