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YGX 크루의 리더 리정이 눈물을 쏟는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맨 오브 우먼'으로 혼성 크루 무대를 꾸미는 각 크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각 크루들은 최상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회의를 이어갔고 마침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파이트 저지의 극찬을 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맨 오브 우먼' 미션 결과가 그려질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마침내 '맨 오브 우먼' 파이트 저지 점수가 공개됐고 각 크루들은 생각보다 점수 차가 크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최하위를 기록한 6위는 압도적으로 점수가 낮았다.
다른 크루들은 YGX와 프라우드먼을 약체로 꼽은 가운데 마침내 6위 팀이 공개됐다.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는 "우리는 프라우드먼인데 왜 자존감이 점점 (낮아지냐)"고 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YGX 리더 리정은 "내가 힘들 자격이 있나. 내가 울 자격이 있나. 내가 리더할 자격이 있나. 내가 어디 가서 춤 춘다고 얘기할 수 있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수많은 우승 경력과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한 국내 최고 실력자인데도 미션 결과에 리정이 충격받은 것이다.
과연 '맨 오브 우먼' 미션에서 탈락할 2개의 크루는 어디일지 오는 19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