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신민아, 7년 동안 소외계층에 10억 기부

via STONEHENGE

 

배우 신민아가 7년째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북한이탈주민들을 돕는 사단법인 '좋은벗들'을 통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그녀는 이 단체에 매달 200만 원씩 7억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연말에는 5천만 원이나 1억 원 상당을 쾌척하고 있다.

 

이렇게 받은 기부금은 화상 입은 아이들이나 독거노인들, 북한이탈주민 중 한부모 가정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사랑의 열매' 관계자는 "7년째 사랑의 열매에 7억 1,700만 원을 기부해주셨다"면서 "대부분 일회성인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민아 씨의 진정성 있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5월에는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