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세쌍둥이 출산' 황신영 부부, 첫째까지 퇴원해 드디어 삼둥이 품에 안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그우먼 황신영이 출산한 세쌍둥이가 드디어 완전체로 모였다.


지난 11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아서가 드디어 니큐에서 퇴원하여 삼단 완전체. 드뎌 삼둥이 다 모였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서가 첫째인데 제일 작게 태어나서 현재 2키로가 안되요. 그래도 크게 잘 키워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인의 댓글에 "아서가 제 뱃속에서 맨 밑에서 애들을 받치고 있어서 그랬는지 제일 작게 태어난것 같아요"라며 애정 어린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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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데 모인 삼둥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건강한 모습의 아이들은 꿈나라를 여행 중인 듯 단잠에 빠져있다.


아빠 품에 셋이 함께 안길 정도로 작은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신영의 남편은 삼둥이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기만해도 행복함이 느껴진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12월 5세 결혼해 4년만에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를 임신했으며 지난 9월 27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