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우리나라에서도 통했다.
1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 속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개봉 13일째 되자마자 100만 관객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날 한글날 연휴를 맞이해 더욱 흥행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모두가 사랑하는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위용을 과시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누적 3억 달러(한화 약 3,588억 원) 이상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팬데믹 시대를 돌파한 글로벌 흥행 기록으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과 마주하게 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국내 관객을 사로잡았던 배우 라미 말렉이 강력한 악역 사핀으로 출연한다.
라미 말렉은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크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역대급 빌런으로 출연한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