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뜨겁다 너무"
tvN '갯마을 차차차'가 알콩달콩한 러브라인과 코믹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매회 명대사, 명장면이 화제를 모으면서 '갯마을 차차차'(갯차) 13회는 지상파 채널을 포함한 전 채널 중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
'갯차'에는 명문대 치대 출신으로 현재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페이 닥터 윤혜진과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5년 만에 공진에 돌아와 무슨 일이든 하는 '홍반장' 홍두식이 등장한다.
화려한 스펙과 미모를 소유한 주인공만큼이나, 이들의 세련된 차량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인공 캐릭터와 꼭 어울리는 자동차 협찬으로 실제 해당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먼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제품은 여주인공 윤혜진이 타고 등장하는 아우디 e-트론이다.
3화에서부터 윤혜진의 자동차로 아우디의 프리미엄 전기차 e-트론이 등장하게 된다.
e-트론은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지향적 차로 요즘 '대세'인 전기차다.
아우디만의 혁신적 전기차 기술을 결합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차용해 이상적이고 미래형인 컨디션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 안전성을 높인 최첨단 편의 사양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가히 혁신적이다.
OLED 버츄얼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자동차의 폭을 15cm 가량 줄였고 공기 저항과 공력 소음도 감소됐다.
소형 카메라가 내부에 위치한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이미지를 전송해 시인성을 강화, 어두울 때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이 가능한 프리미엄 전기차다.
다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자동차는 1화에서 윤혜진이 타고 등장했던 A5 스포트백이다.
극중 윤혜진의 차량으로 파란색 아우디 A5 스포트백이 나왔는데 세련되고 스포티한 외관 덕분에 '고급스럽다'라는 반응이 일었다.
내부 역시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데, 쿠페형 세단으로 다이내믹함을 구현했고 세단의 편안함 역시 갖췄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의 적용도 눈여겨볼 만하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 라이트' 기술은 A5 스포트백에 기본 장착되어 있다.
특히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전방 차량과 맞은편 차량의 눈부심을 방지해 주고 도로와 표지판을 과도하게 비추지 않으면서도 완전한 시야를 확보해 준다.
터치스크린을 제공하는 12.3 인치 MMI 내비게이션과 버추얼 콕핏이 적용돼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아우디 A5 스포트백의 디지털 세상을 쉽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다이내믹, 컴포트, 자동, 개별 맞춤형, 효율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로 상황에 맞게, 취향대로 다양한 주행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콰트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게 구동력을 배분해 주행 중 역동감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줘 '젊은 세대를 위한 스포티 아우디'라는 평을 듣고 있다.
윤혜진의 선배인 성현(지PD)의 차량으로 등장한 'Q7' 역시 "저 차 뭐야?"란 반응이 일며 인기를 끌었다.
Q7은 다재다능 하지만 충실한 기본기를 갖춘 럭셔리 SUV다.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하차 경고 시스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와 MMI 터치 리스폰스 시스템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기능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아우디 Q7은 다양한 공간 옵션이 특징인데, 3열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상시 865L의 트렁크 공간은 2열과 3열 시트의 등받이를 접으면 1,925L(최대 2050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넓은 실내공간 구현이 가능했던 건 5m가 넘는 길이와 2996mm의 휠베이스 덕분이다.
센서형 트렁크 잠금 해제 시스템으로 양손에 짐을 든 채 발 동작으로 편리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인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마지막 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 '갯차'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정주행을 시작해 신드롬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