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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된 상태로..." 의사 60% 이상이 목격했다는 뱃속 태아의 특이 행동

오 박사는 "36~39주 태아 50명의 음경을 실시간 관찰한 결과, 22%가 발기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의사들 중 절반 이상이 태아의 초음파 사진에서 '이 행동'을 목격했다고 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에는 '유아의 성'에 대한 영상이 게재됐다.


일부 아이들은 기저귀 안에 손을 넣고,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유아차나 카시트 벨트에 자신의 생식기를 비비는 등의 행동을 했다. 흡사 어른의 자위행위와 유사한 모습이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해외 의학 논문에 게재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예시로 들며 '유아자위'에 대해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평범해 보이는 태아 사진에는 한 가지 특이점이 있었다. 바로 '음경'으로, 오 박사는 "발기된 상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 박사는 "36~39주 태아 50명의 음경을 실시간 관찰한 결과, 22%가 발기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태아가 자신의 음경을 손에 잡고 입에 넣었다 빼는 행동을 2분 30초 동안 반복했다고 한다.


인사이트YouTube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이처럼 '태아가 생식기를 만지는 걸 본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60% 이상의 의사가 목격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박사는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성적 존재임을 인지하는 것이 성교육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면서 태아와 영유아의 자위행위와 청소년 및 성인의 자위행위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 선을 그었다.


YouTube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